GM, 150만대 추가 리콜 한다
차량 결함 은폐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가 전세계적으로 150만 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로써 GM의 리콜 차량은 630만대로 늘어났다고 월스트릿저널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추가 리콜된 차량은 2004~2010년 형 셰볼레 말리부와 말리부 맥스, 새턴 아우라, 폰티악 G6 모델이다. 이들 모델은 운전대의 점화장치 결함으로 시동 꺼짐 현상과 에어백 오작동 문제를 일으켜 리콜됐다.
한편 GM은 1일 리콜 사태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인사를 중심으로 한 '리콜전담 팀' 을 구성키로 했다. 이날 연방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한 GM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는 리콜 문제 해결과 보상 등을 빠르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2일 중앙일보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