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또 대규모 리콜…주가도 폭락
전 세계서 299만대…올 24번째 실시
제너럴모터스(GM)가 또 대규모 리콜을 결정했다.
GM은 15일 전세계에서 총 299만대, 미국에서 271만대의 차량을 5차례에 걸쳐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에는 엔진이 달궈지면 헤드라이트 조향 각도가 낮아질 수 있는 코벳과 눈이나 얼음에 의해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는 캐딜락, 쉐보레 말리부, 폰티액, 새턴, GMC 트럭 등이 포함됐다.
GM은 5차례 리콜 차량 수리비로 2분기 중 약 2억 달러가 쓰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문제로 인해 수백 건의 불만 사항을 접수했으며 13건의 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GM은 올해에만 총 24번의 리콜을 발표했으며 이는 전세계에서 1280만대에 달한다. 이중 미국내 리콜은 1120만대다. GM이 올들어 리콜한 차량 수는 지난 6년간 리콜한 숫자를 웃돈다.
[2014년 5월 15일 중앙일보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