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Optima, 중형차 시장 선도할것
LAT 내년 모델 극찬
LA 타임스가 기아차의 신모델 옵티마가 내년도 미국 중형차 시장을 이끌 기대주로 뽑았다.
LA 타임스는 ‘옵티마가 대표학생의 길에 올랐다’ (Optima on Path to Valedictorian)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옵티마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신문은 옵티마가 혁신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성능,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중형 세단이라고 평가하고 2011년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옵티마는 2.0 터보 GDi 엔진과 2.4 GDi 엔진에 6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연말 본격적인 시판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2.4 개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옵티마에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VO를 비롯, 세계 최초로 적용된 바이오케어 온열 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급제동 경보 시스템 (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TPMS), 전동식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등의 신기술도 장착된다. 옵티마의 시판 가격은 1만 9690 달러 (기본 모델)에서 2만 7440달러 (EX 모델) 선이다.
[2010년 11월 26일 한국일보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