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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ale Value가 안좋은 차량

관리자 2009-10-15 (목) 09:09 16년전 6218  

미국서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사자 마자 20%까지는 깎인다. 5년 후엔 65%까지 떨어지는 걸 각오해야 한다.

이 기준을 넘는 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사기를 꺼려 한다. '리세일 밸류'(resale value), 곧 중고차 가격이 형편없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산가치가 줄어든다는 데 이런 차를 선뜻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신호에서 리세일 밸류가 낮은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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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2위부터 4위까지는 아쉽게도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차지했다. 세도나(미니밴)와 옵티마, 스펙트라가 리스트에 오른 것. 다지 그랜드 캐러번(미니밴)은 5위로 맨 바닥이었다.

세도나와 세브링, 그랜드 캐러번 등은 새 차를 구입한지 2년 후 가치가 67%넘게 떨어졌다. 5년 후엔 무려 82%나 돼 중고차로 팔기가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자동차의 감가상각은 대체로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달라진다. 포브스에 따르면 기아 자동차는 미국시장에 진출한지 얼마 안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못얻은 것이 리세일 밸류를 떨어뜨린 요인이 됐다.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중고차 가격이 가장 높은 차종은 도요타의 프리우스(하이브리드). 5년 후에 팔아도 최초 구입가격의 55%는 너끈히 받는다.

반면 고급 스포츠카나 아우디 A5, BMW X5와 같은 SUV는 구입한지 5년 후에도 40% 정도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10월 14일 UKOPIA 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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