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륜 소형차 모델 출시 추진
BMW가 전륜 구동 소형차 모델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BMW의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회장(사진)은 소형차 시장이 점점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며 BMW는 이를 기회 삼아 관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1시리즈의 후속이나 그 아래급에 위치할 소형차에는 BMW에서 사용했던 후륜 구동을 과감히 버리고 전륜 구동방식을 채용할 계획이다.
미니와 주요 부품을 공유할 것이라 알려진 새로운 BMW의 소형차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아우디의 A1과 경쟁할 만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소형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을 채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3월 22일 중앙일보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