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셰보레 크루즈 리콜…미·캐나다 등 47만5000대
제너럴모터스(GM)가 셰보레 크루즈 47만5000여 대를 리콜한다.
GM은 24일 크루즈 차량에서 엔진에서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미국·캐나다·이스라엘 등에서 판매된 2010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오하이오주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47만5000여 대다.
이번 리콜 결정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크루즈 차량 엔진의 화재 사건 2건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자 내놓은 조치로 보인다. GM 측은 “엔진 아랫부분 플라스틱 판에 연료가 누수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약 30건의 화재 사건이 보고됐지만 이와 관련된 교통사고와 부상, 사망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GM은 해당 차량의 리콜을 오는 7월 1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12년 06월 25일 중앙일보에서 퍼옴.]